동네를 한 바퀴 돌아본 후 하이킹 코스로 향하였다.
동네풍경
가라오케. 대낮에도 노래소리가 들린다.
저 산 너머로 하이킹 코스와 빙산이 기다리고 있다.
길 가다가 발견한 썰매강아지.완전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주니...
동료들이 우르르 모여들었다. 와~ 신기해서 사진을 계속 찍고 있는데
멀리서 어미가 다가온다....
그 뒤로 어마어마한 썰매개들. 좀 위험하다 싶어서 후다닥 멀리 떨어졌다.
길가로 쫓아오는 강아지들. 실은 배가 고팠던 거 같다.
결국 도로지배 ㄷㄷㄷ
가다가 또 강아지들 발견...얘네들은 조금 사나웠다.
우와 이거 알고보니 동네주민들이 산 아래 구역을 나누어 썰매개들을 집단으로 방목시켜 놓고 있었다. 사냥 시즌이 아니어서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잠만자고 쉬고 있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얘네들이 밤만 되면 자기전까지 엄청 울어댄다. 묵고 있는 숙소까지 들리더라.
바위에 적혀 있는 태권도 클럽 헐....
동네 아이들
하이킹 코스로 가는 교차로에서 바라본 마을. 보이는 길로 쭉 가면 유스호스텔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다. 한마디로 유스호스텔은 마을 정 가운데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 우측에 보이는 보라색 건물은 마을에 유일한 대형 마트 퍼시픽. 이곳에서 먹을거리들을 구입해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사향소, 고래고기도 있다.)
하이킹 코스로 걸어올라가는 길도 수많은 썰매개들이 쉬고 있다.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던 녀석인데 굉장히 용맹스럽게 생겼다. 나중에 우두머리가 될 거야 넌...
이곳이 하이킹 코스의 시작점이다. 이쪽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가면 오래된 헬기착륙장이 있고 왼쪽에 나무데크를 이용하면 얼음나라로 가는 길이 펼쳐진다.
헬기착륙장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노란 길 같다. 언덕 너머로 보일듯 말듯한 빙산
출발!
언덕을 넘어가니...
이곳이 얼음나라!
이렇게 벤치에 앉아서 구경을 할 수 있다.
해질무렵의 풍경
하염없이 해가 질 때까지 벤치에 앉아서 아름다운 빙산을 구경했다. ^^
숙소에 돌아와 저녁은 컵라면으로....